[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코가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 마침내 출격한다.
코즈(KOZ)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신인 그룹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데뷔 소식을 알렸다.
홈페이지가 밝고 유머러스하다. 이웃집 문 앞 풍경을 만화적인 감성으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5월 30일 오후 6시에 종료되는 카운트다운 시계가 맞춰있다. 마우스 커서에는 ‘후즈 데어(WHO’S THERE?)’라는 문구가 달려 이웃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문 주위로는 핑크색 스니커즈, 스케이트보드, 축구공, 음료 캔 등이 아무렇게나 놓여 있어 현실에 있을 것 같은 활기차고 친근한 이웃을 상상하게 한다.
중앙의 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노크 소리와 함께 문이 반쯤 열리고, 문틈 사이로 신인 그룹의 멤버로 추정되는 소년들의 뒷모습이 살짝 보인다. 이와 동시에 모여 앉은 소년들이 듣고 있는 노랫소리가 작게 흘러나온다.
신인 보이그룹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추정되는 이름은 있다. ‘보이 넥스트 도어(BOY NEXT DOOR)’다.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코즈엔터테인먼트에선 해당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옆집 소년’이라는 그룹의 이름을 떠올리면 새로 개설한 홈페이지는 역시 이들에 대한 힌트로 꽉꽉 채워져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코즈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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