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이 소개돼 관심이 쏠렸다.

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온 시기는 1890년 전후로 최초로 커피를 팔았던 곳은 1902년 손탁호텔 안의 정동구락부로 알려졌다.

최초의 바리스타는 ‘커피 마니아’ 고종의 시중을 들던 러시아인 손탁이라 할 수 있다. 그는 훗날 손탁호텔을 열고, 커피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던 손탁은 큰 영향력을 행사했고, 손탁호텔에는 자연스레 외교관 등이 모여 들어 정치와 외교의 주무대가 됐다. 1920년대부터 명동과 충무로, 종로 등지에 커피 판매점이 생겨나면서 일반 국민에게도 커피가 널리 퍼지게 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 생각보다 오래 됐네”,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 고종이 커피를 좋아했다는 게 사실이구나”,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 그때 커피는 어떤 맛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성인 3,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커피를 주당 평균 12.3회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불과 한 세기 만에 커피는 ‘전 국민 음료’가 되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