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21만대 全차량 전기차로 전환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SK렌터카는 승용 차량 부문 ‘2022년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는 시상식이 열렸다.
SK렌터카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SK렌터카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보유한 약 21만대 차량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3월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캠페인 참여는 물론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캠페인 ‘EV100’도 가입했다.
일례로 SK렌터카는 202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발행한 녹색 채권 980억원을 포함한 총 1700억원을 투자해 5000여대, 이듬해인 2022년에는 전년대비 약 40% 성장한 7000여대 전기차를 구매하며 전환 속도를 높였다.
더불어 SK렌터카는 오는 2025년까지 2만7438㎡의 제주지점을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렌털 단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에서 운영중인 총 3000대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1000여대 이상 전기차를 전환했다. 2025년까지 약 3년 남은 시점인 현재 약 40%를 달성했다. 더불어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지원받은 지자체 보조금 약 9억원 전액을 제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활동도 더했다.
또 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함께 전기차 총 3000대를 운영할 수 있는 7200㎾ 규모의 충전 설비를 구축 중이다. 이달 내 설치 완료 예정인 충전기를 포함하여 총 5070㎾ 규모로 구축될 예정으로 전체 계획 대비 약 70% 진척율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 유일한 전기차 산업 박람회다.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 등 100여개사가 참석했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