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스마트 일상생활 훈련센터 내부 모습. [노원구 제공]
노원구 스마트 일상생활 훈련센터 내부 모습.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기 치매 환자를 위한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일상생활 활동훈련이란 집과 유사하게 꾸민 훈련실에서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의 가정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생활 환경 및 습관을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활동을 돕는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만들고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훈련 대상은 치매임상척도에서 0.5~1점 이내 판정을 받은 치매 초기 환자들이다.

노원치매안심센터 내에 새롭게 조성된 훈련센터에서는 작업치료사와 함께 낙상을 방지하는 법, 안전하게 샤워하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법을 배울 수 있으며 손실된 신체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각종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구는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보호자의 부담과 불안감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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