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효과적인 수납을 위해서는 장비의 특성이 비슷한 것들을 같은 가방이나 상자에 담아서 차에 싣는 것이 좋다. 가방이나 상자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누어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더플백은 얇은 천 소재로 된 가방으로, 유연성과 변형성이 쉬운 옷 등을 담는데, 짐과 짐 사이의 빈 공간(데드스페이스)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다.
토트백은 자주 쓰는 소품을 담아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한다. 장바구니나 장작을 담는 가방으로 유용하다.
하드박스는 랜턴, 스토브, 연료 등 깨지거나 파손이 쉬운 장비를 담을 때 주로 사용한다. 안을 볼 수 있는 반투명재질이라면 짐을 정리하고 찾는 데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는 식자재 보관을 위해 주로 사용하며 차량 수납공간의 사이즈와 여행을 기간을 고려해 선택한다. 더운 여름철에는 큰 사이즈의 하드 재질과 음료 등을 담는 작은 사이즈의 소프트 재질로 구분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장함은 망치, 삽, 톱, 드라이버, 플라이어 등의 공구류, 점프선, 헤드램프 등의 장비들을 보관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자체 백이 있는 텐트, 타프, 침낭 등은 내용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납하도록 한다. 한편, 루프캐리어는 자동차 외부 천장에 고정시켜 사용하는 장비로 부족한 수납공간을 확대는 데 사용한다. 유선형의 하드케이스로 만들어진 박스, 사각형의 철망에 장비를 담은 후 그물이나 줄로 묶은 바스켓, 벨트를 이용해 루프캐리어에 고정시키는 카고백 등을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서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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