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품연, 23일 인천서 스마트 기술포럼과 성과교류회
건설기계의 무인화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트 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23일 인천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기술포럼과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이 주관하고 군산대, 인하대, 울산대, 한양대에리카 등 4개 대학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20년 3월 시작돼 5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기술포럼 주제는 〈건설기계의 스마트와 무인화〉로, 삼성전자 김병훈 책임연구원이 ‘반도체공정의 스마트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생산기술연구원 신대영 박사는 ‘천공기의 머신컨트롤을 위한 개념설계의 메타버스 실증’, 오주테크 차영철 연구소장은 ‘IoT기술 종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관해 발표한다.
건설기계 분야도 자동화와 무인화 기술개발이 숨가쁘게 전개되면서 전자와 통신 등 연관 분야의 기술 접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후에는 군산대의 ‘디지털 스마트 커넥터 ST14P 하네스 신뢰성 검출 계측기’등 총 14개 팀이 지난 1년간 각 기업체와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한다. 이에 대한 기업 관계자와의 피드백이 이뤄지는 성과교류회가 열린다.
행사에는 건설기계 관련 기업과 연구소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건품연 대외협력실(063-447-2511)에 사전등록 하면 된다.
한편 2020년 3월 시작돼 5년 동안 진행되는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은 현재 3차년을 마치고 본궤도인 4차년에 들어간다. 3차년에는 모집인원 70명을 초과한 88명의 학생이 입학,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