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그 짧은 시장 재직동안 수많은 범죄행위 연루… 겁이 없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7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년 정권이 뭐 그리 대수라고 이렇게 겁이 없냐”고 언급한 것에 대해 “국민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성 의장은 또 이 대표가 ‘그 짧은 기간 동안 온갖 비리에 연루됐다’고도 주장했다.
성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5년 정권이 뭐 그리 대수냐고 하셨나. 국민이 선택한 정권”이라며 “국민의 선택을 함부로 모독하지 마라.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나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지 마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윤석열 정권 검사 독재 규탄대회’를 열었다. 규탄대회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외 전국 지역위원장, 보좌진, 당직자, 일반 당원과 지지자들까지 민주당 추산 3000여명이 운집했다. 이 대표의 ‘5년 정권 겁이 없냐’는 발언 역시 이 자리에서 나왔다.
성 의장은 “그 짧은 시장 재직동안 수많은 범죄행위에 연루되어 놓고도 이렇게 겁이 없나. 끝도 없이 터져나오는 의혹에도 떳떳하다며 외쳐대는 멘탈에 국민은 겁이 난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우리 국민들은 주권자로서 이재명 대표의 그 뻔뻔함에 대해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국민이 묻는 책임이 두려우실 것”이라며 “그러니 지지자들한테만 기대고 있는 것이다. 떳떳하다면 법원으로 가시라.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던 본인약속 부끄럽지 않나”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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