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사업 2차 실무회의’ 개최

울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울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 미래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사업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6일 울산태화호에서 해양수산부-울산시 선상 실무회의를 가진 이후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달 회의에서 해수부가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사업 계획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 해수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KSS마린, 휴맥스모빌리티, 지오소프트, 울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능형(스마트) 모빌리티 인재양성 계획, 혁신기관과 대학교육 연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 혁신기관들의 기존 시설·장비(인프라)와 연계한 미래 해양모빌리티 인재양성 방안을 설명하고,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울산시는 2차 실무회의 결과를 종합해 해수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고 내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는 해양모빌리티 인재양성에 대해 지역의 혁신기관과 해운선사, 전문기업, 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울산시의 미래해양모빌리티 인재양성 사업 계획을 참고해 구체적인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사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