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트리플 인터넷에 게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고는 사회주의권에서 가장 개방적이었고, 연방 중 하나였던 크로아티아는 옛 유고 연방 중 가장 센 주도권을 행사했던 나라이니, 당연히 유로화가 통용될 줄 알았지만, 현지화폐만 쓸수 있어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유럽 가서 유로화 쓰는데 거침이 없었건만, 크로아티아에 가면 늘 멀쩡한 유로화를 다시 이 나라 화폐인 ‘쿠나’로 환전해야 했다. 올해 부터 비로소 이 불편함이 없어지고, 옆 나라에서 쓰던 유로화를 크로아티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9일 인터파크 트리플의 ‘달라지는 해외여행 정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가 올해부터 유로화 사용국에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태국은 오는 6월부터 모든 외국인 여권 소지자에게 현지 입국 시 1인당 300바트(약 1만2000원)의 입국세를 부과하는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낙 태국의 관광인프라가 튼튼해 1만2000원 더 부담시킨다고 쌩 하고 돌아설 여행객은 없을 것 같다.
유럽 여행을 가면 입국심사대 앞에서 늘 ‘유러피안’과 ‘아더스’를 구분지어, 유러피안은 신속히 나가는데, 아시아를 포함한 아더 포리너들은 느리기 일쑤였다. 올해 늦가을부터는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 능한 한국인도 사전인증을 통해 빨리 나갈수 있게 됐다.
유럽이 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ETIAS)를 도입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비자 면제국 국민들도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7유로로 1만원가량이다.
온라인 웹사이트나 모바일로 신청하기 때문에 기존의 비자 면제 제도보다 승인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생체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ETIAS 승인을 받으면 3년간 유럽연합(EU) 회원국을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밖에도 핀란드 헬싱키, 이탈리아 베네치아, 멕시코 칸쿤 등 인기 도시의 변화된 여행 정보도 이코너에 담았다.
김연정 인터파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올해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꿀팁이 될만한 여행 정보를 정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흩어져 있는 여행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