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맛집 리뷰와 이색 데이트 코스, 온 오프라인 이벤트와 파티까지 ‘심쿵’에서 선민수, 류형열 대표, ‘맛, 분위기, 가격 갖췄다면 비용 받지 않고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
강의에 지친 20대, 야근을 피하고 싶은 30대들은 데이트 약속이 생기면 덜컥 겁부터 난다. 연인 사이든, 친구 사이든, 만나면 어딜 갈지, 뭘 먹을 지가 항상 고민이다. 검색을 해보지만 블로거들의 상업적인 포스팅이 가득하다. 상업 광고가 난무하는 SNS나 블로그, 사이트들의 거짓 평가를 믿고 가봤다가 실망만 안고 데이트를 망쳤다면, 소중한 하루를 버렸다면 이제 그런 검색질은 그만해도 좋을 것 같다.
연인들의 데이트나 친목 모임 등을 위해 다양한 맛집, 데이트 코스, 라운지 바, 클럽 등을 사이트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심쿵’이 11월 탄생했기 때문이다.
심쿵은 색다른 맛집, 신선한 데이트코스를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간다. 20~30대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심쿵의 ‘맛집원정대’가 반드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다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가게에 대해서만 ‘리얼’한 후기를 쓴다. 심쿵에 맛, 분위기, 가격 등에 대한 솔직한 평가가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심쿵은 젊은 CEO가 이끄는 회사다. 선민수, 류형열 대표는 “심쿵의 로망은 분위기와 맛이 너무 좋아 알려주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 곳을 회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아직 SNS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곳을 찾아 알려, 20~30대가 좀 더 좋은 곳,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심쿵 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이 좀 더 솔직담백한 후기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오늘도 심쿵은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심쿵의 선민수 류형열 대표는 현재 심쿵의 수익 구조는 없다고 말한다. 유명 업체들이 고액을 제시하며 제휴를 문의하고 있지만, 모두 거절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심쿵의 대표들은 매월 마이너스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으면서도, 맛과 분위기, 가격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만족스럽지 않은 곳이라면 심쿵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는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심쿵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에 맞는 곳이라면 비용을 받지 않고 자비를 들여서 심쿵 회원들에게 무한정 홍보가 이루어진다. 이 덕분에 심쿵은 정보의 신뢰도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상업적으로 변질돼 대가성 후기만 가득한 블로그 포스팅에 이골이 난 2,30대에게 심쿵이 신선한 해답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심쿵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다양한 이색 데이트코스, 라운지바, 맛집 등의 소개와 함께, ‘스타톡톡’이라는 코너가 눈에 띈다. ‘스타톡톡’ 코너는 일반인들을 선정해 심쿵이 제시하는 데이트코스를 하루 동안 인터뷰와 함께 체험하는 데이트 이벤트 작전이다. 물론 하루 동안의 데이트비용은 모두 지원된다.
이처럼 심쿵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이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심쿵 연말파티를 열기도 했다.
지난 12월 6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라이브바 ‘룰라톤’에서 진행된 심쿵연말파티는 맥심 모델 엄상미와 윤채원, 로드걸 박진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일교차’의 공연과 즉석 번호 교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연말 파티는 지친 20~30대의 삶에 작은 즐거움과 힐링을 주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심쿵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맛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비용 지원도 해준다. 심쿵이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양한 정보 습득과 쏠쏠한 이벤트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원가입은 필수. 더 많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기획 중이고, 진행 중에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회원 가입은 심쿵 홈페이지(www.ssimkoong.com)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