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주변에 한두명쯤은 즐긴다는 캠핑, 혹자는 왜 나는 시작하기 힘들까 고민을 하기도 하고, 몇 차례 캠핑을 다녀온 사람도 왠지 정보도 부족하고, 목마른 갈증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다. 그래서 틴트랙타임즈에서는 초보자도, 전문가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캠핑의 노하우와 정보를 한번 술술 풀어내 볼 계획이다.이제 막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장비’다. 가격도 부담이지만, 정말 잘 구입하고 있는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 거려진다.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장비를 어떤 기준으로 구입해야할까.캠핑장비는 조금만 빠져들면 어지간히 비싼게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계획없이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 같은 기능의 제품을 비싸게 구매하기도 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장비를 필수 장비에 앞서 사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물론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폐기하는 경우도 흔하다.캠핑장비를 구입하는 노하우 첫 번째, ‘과욕을 버려라’이다. 캠핑 장비를 구입하는데 있어 처음부터 욕심을 내거나 캠핑장에서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살 필요가 없다. 우선 꼭 필요한 장비를 중심으로 우선 구입하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우선 가장 필요한 장비는 텐트, 침낭과 매트리스, 쿡세트와 스토브, 조명기구 등이다. 이 들은 활용도가 높은 장비들이기 때문에 기능과 함께 견고성 등을 고려하여 오래 쓸 수 있는 것들로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사후관리(AS)가 원활한지도 사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구입해야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다양한 장비가 필요한 편이다. 이런 이유로 적어도 1년에서 길게는 3년 정도에 걸쳐 구입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절 캠핑 경험과 더불어 캠핑 경험을 늘리면서 사용후기를 참고해 구매하는 것도 좋다. 이 때 주관적인 온라인 후기보다는 간단한 사용법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캠핑장에서의 사용담이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세 번째 가족들이 선호하는 장비로 구매해야 한다. 캠핑장비는 공용장비와 개인장비로 구분할 수 있다. 각자의 선호도에 맞게 구매하는 개인장비와 마찬가지로 함께 사용하는 공용장비도 가능하면 가족들의 모두 선호할 수 있는 장비로 의견을 모아야 한다. 네 번째 렌탈이나 집에 있는 물건들도 활용도를 놓고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아직 구입에 대한 기준이 서지 않았다면 렌탈업체의 용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또 대체가 가능하다면 집에서 쓰던 것도 활용하는 것도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합리적인 선택이다. 서경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