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가 29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펠레의 손을 잡는 가족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당신 덕분”이라면서 “우리는 당신을 무한히 사랑한다. 편히 잠드셔서”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펠레는 지난 11월말 대장암 관련 합병증과 호흡기 감염증 증세가 겹치면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1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료진은 성명에서 “펠레의 암이 더 진행돼 심장, 신장 기능 장애와 관련해 지금보다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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