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벚꽃로와 금천과선교를 연결하는 보행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과선교가 위치한 벚꽃로 구간은 왕복 2차선으로 마을버스 정류소 때문에 버스 정차 시 병목현상을 일으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과선교 하부 옹벽을 후퇴시켜 우회전차로를 확보,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했다. 또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행데크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불합리한 동선도 개선했다.
구는 이와 함께 벚꽃로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전액 시비를 들여 ‘벚꽃로 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 확장사업은 사전절차 이행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한다.
아울러 벚꽃로 도로 확장과 연계해 지하차도 건설공사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건설부지에 위치한 교학사 건물은 2023년 3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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