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가리봉동 커피숍

30대 남성, 50대 남성 폭행 치사

가해자, 피해자에 100만원 빌려

경찰 로고[헤럴드DB]
경찰 로고[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채무 관계로 다투다 도심에서 피해자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A씨(38·남)가 현행범 체포됐다.

22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8분경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커피숍 내에서 채무 문제로 다투던 중 피해자(51·남)를 주먹으로 때려 사망케 했다.

A씨는 피해자에게 100만원을 빌린 뒤 일부를 갚았고, 피해자가 나머지 금액을 요구하자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