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첫눈이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져 연일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난방 시설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 때는 실외의 찬바람과 실내의 뜨거운 대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이로 인해 급격한 온도차를 겪는 피부는 건조증이나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며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때이다.
이에 겨울철 맞닥뜨릴 수 있는 피부 고민을 예방하는 케어법 및 생활 습관을 통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방법을 아이오페가 제안한다.
▶건조로 인한 피부 트러블 예방하기
피부는 유분과 수분이 적절하게 유지 되었을 때 가장 건강한 상태가 된다. 그런데 찬바람과 뜨거운 난방과 같이 환경적으로 피부가 느끼는 기후가 실 내외로 급격하게 차이가 날 때 피부의 적정 유, 수분도가 깨지기 마련. 이럴 때일수록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생길 수 있는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러블은 습도가 높은 여름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너무 건조할 때도 극성을 부리기 때문. 건조로 인한 피부 고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안 후 외부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해주되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자극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그 뒤, 피부 지질 성분을 즉시 보충해주는 트러블 전용 에멀젼으로 즉각적인 유분 막을 씌워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니 기억하자.
아이오페 ‘트러블 클리닉 수딩 토너’ (150 ml, 35,000원)는 페퍼민트 추출물과 판테놀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주고, 피부 모공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적정 pH를 유지하여 트러블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토너로 ‘트러블 클리닉 컨트롤 에멀젼’ (130 ml, 37,000원)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크림과 오일 레이어링으로 이중으로 보습 부여하기
평소 트러블이 많이 나는 타입인 경우, 오일 사용을 피하기 쉽다. 그러나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거나 탈락되지 않은 채 피부 표면에 쌓여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량의 오일을 스킨케어 첫 단계나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어 두터운 수분막을 씌우면, 차가운 바람에도 끄떡없는 고보습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나 겨울은 피부측정 시 피부에서 유분이 가장 적게 나오는 시기로, 크림이나 오일을 통한 이중 보습 케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서 오일을 사용할 경우에는 물처럼 가벼운 질감의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크림 단계에서 사용할 경우 묵직한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어 바르는 것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는데 좋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양손을 문질러 손바닥 열기를 이용해 얼굴을 마사지하듯 발라주는 것도 피부 건조와 그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탄력부터 피부 윤기까지 끌어올려주는 스페셜 안티에이징 크림,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인텐시브’ (50 ml, 100,000원대)과 100% 천연 유래 성분의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30ml, 38,000원대)을 추천한다.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섭취로 면역력 보강하기
실 내외의 온도 차가 많이 나는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피부 표면의 각질은 약 10%~20%의 수분을 보유하는데, 만약 수분이 10% 미만이 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윤기와 탄력을 잃고, 각질이 쌓여 곧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한 겨울에는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틈틈이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지 않거나 물을 얼만큼 마셨는지 가늠하기가 어렵다면, 2L짜리 페트병에 담긴 물을 책상에 놓고 컵에 자주 따라 마시는 방법도 좋다.
한편,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콩류나 시금치, 달걀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B는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피지 분비와 여드름 생성을 조절하고 재생작용 강화를 통해 피부 염증을 예방하는 등 피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분이다. 특히 겨울철, 식사 시에 이렇게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주면 몸과 피부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실천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