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챌린지: 2022 NET 챌린지 캠프 시즌9’서

금상, 은상, 특별상 등 수상

시각장애인 위한 장보기 시스템 등 제안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겨루는 ‘K-디지털챌린지:2022 NET 챌린지 캠프 시즌9’에서 금상과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NET 챌린지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최하는 행사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초연결지능형연구개발망인 코렌(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을 이용한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대회다.

성신여대 학부생 팀 ‘마스킹’이 지난 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NET 챌린지 캠프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학부생 팀 ‘마스킹’이 지난 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NET 챌린지 캠프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이번 대회에서 성신여대 컴퓨터공학과의 최애림·곽도윤·김채은·서민영 재학생, 융합보안공학과 김민경 재학생, AI(인공지능)융합학부 최원경 재학생으로 구성된 ‘마스킹(Masking)’ 팀은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마트를 방문한 시각장애인들이 수월하게 장을 보도록 돕는 위핑(Whipping) 서비스를 개발했다. 코렌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일명 ‘파스타’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구축하고, 매장 내 사용자 위치와 상품 정보, 장바구니 담기 등의 데이터를 앱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성신여대 학부생 팀 ‘위더스’가 지난 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NET 챌린지 캠프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학부생 팀 ‘위더스’가 지난 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NET 챌린지 캠프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은상은 성신여대 컴퓨터공학과 방지윤·송유진·김승현·김민주·김가현 학부생으로 이뤄진 ‘위더스(withUs)’ 팀이 수상했다. 위더스 팀은 CCTV를 통해 큰길의 인적 확인이 가능한 지도 앱 ‘깜깜맵’을 개발했다.

마스킹 팀의 최애림 학생은 “비콘, 바코드, 음성인식 등 여러 기술을 접목하며 개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코렌의 파스타 서비스를 이용해 개발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었다”며 “약 6개월간 팀원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고, 앞으로 더 유용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위더스 팀의 김승현 학생은 “이번 NET 챌린지 캠프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 기획부터 구현까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인 코렌을 이용해보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NIA가 8월 중간평가와 11월 최종평가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7팀, 특별사 3팀 등 총 12개 팀에 시상을 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