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PTV 전면 개편
통합 추천·검색...시청 최적화
결합 요금제·할인 멤버십 선봬
“LG유플러스는 IPTV 분야에 있어 고객만족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이제 IPTV를 넘어 OTT TV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OTT TV’로 재탄생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한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미래성장동력인 4대 플랫폼 중 ‘놀이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OTT TV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OTT가 일상 속으로 깊이 자리매김 한 만큼, 이제는 실시간 방송·VOD·OTT의 경계를 허무는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통합 추천·검색 기능...“최적화된 시청 경험”=OTT TV로 개편된 U+tv는 ▷편리한 시청 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합리적인 요금이 특징이다.
우선 U+tv는 실시간 방송을 보는 동시에 화면 하단의 ‘런처’를 통해 OTT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U+tv는 한 화면에서 OTT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추천하고 VOD·실시간 채널·인물에 대한 급상승 인기 순위를 제공한다. ‘실시간 급상승 채널’에는 스포츠 경기, 예능, 홈쇼핑 등 시간대 별 인기있는 채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총 7개(IPTV 4개, 아이들나라 3개)까지 프로필을 세분화할 수 있어 TV를 공유하는 가족들도 개개인의 시청 패턴을 유지하고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되는 ‘OTT·VOD 통합 랭킹’은 U+tv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이다.
OTT TV로 개편된 U+tv는 기존 UHD2 이상의 IPTV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셋톱박스 교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개편에 맞춰 OTT TV에 최적화된 OTT 리모컨도 선보였다.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OTT와 LG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 등 사용률이 높은 서비스 버튼을 리모컨 상단에 일괄 배치하며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오는 30일에는 초소형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with Google TV)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 구글 크롬캐스트는 복잡한 배선이나 디바이스 노출 없이 심플하고, 다양한 OTT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으며 디자인·음향·프라이버시를 제공해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 합리적인 요금제·부가서비스·구독 서비스=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에 맞춰 ▷IPTV OTT 요금제 ▷모두의 할인팩 ▷유독 등 다양한 형태의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U+tv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IPTV OTT 요금제는 ‘프리미엄 디즈니+ 요금제’와 ‘프리미엄 넷플릭스 요금제’로 2종이다. 프리미엄 디즈니+ 요금제는 월 2만4600원, 프리미엄 넷플릭스 요금제(HD)는 월 2만7800원으로, 정가 대비 각각 1800원, 22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 할인팩’은 보고싶은 콘텐츠가 많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 미디어 할인 멤버십으로, 월 8800원(1년 약정 기준)에 OTT부터 VOD, 쇼핑 할인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서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프리미엄·티빙의 구독을 선택하면 하나의 OTT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타사 고객도 유독에 가입 및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U+tv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고객이 OTT TV 플랫폼에 자발적으로 방문하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갖춰 신규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