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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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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영훈(코리아중앙데일리 부장)씨 부친상
▶ 장경상(전 매일경제신문 본부장·전 한국신문협회 기술협의회장·향년 82세)씨 별세, 이순자씨 남편상, 장영엽(자영업)·장영훈(코리아중앙데일리 부장)·장영아·장영해씨 부친상, 유운선(한산건설 안전관리부장)·김준원(시큐웨이브 영업총괄)씨 장인상, 최지희·김지민씨 시부상 = 18일 오후 1시54분,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조문은 19일 오전 9시부터 가능),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공원묘원.
2025-01-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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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종전 중재하고 노벨평화상 수상 원해”
“공들이는 배경에 명예욕” 과거 수시로 의욕 노출 “오바마도 받는데 나는 왜” 울분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중재하고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어 한다는 분석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영국 더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해설기사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애초 우크라이나전을 취임 후 24시간 만에 끝내겠다고 장담하다가 최근 6개월로 시한을 연장하고 현실적으로 공을 들이는 배경을 두고 이런 가능성을 주목했다. 당초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선거 운동 기간에 취임 첫날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하며 빠른 종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선거에 승리한 이후 트럼프 당선인의 이러한 입장에서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면서도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도 중요하다는 신중한
2025-01-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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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후 떠난 尹…지지자들 “대통령! 대통령!” 연호하며 함성·오열
순조롭게 법원 빠져나가 공수처 추정 차량은 지지자들에 가로막혀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끝내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가자 5시간 넘게 서울서부지법을 둘러싸고 있던 지지자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7시 33분께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를 타고 법원을 떠났다. 호송차 앞뒤로는 경호 차량과 경찰 오토바이 등이 경호에 나섰다. 경호관 10여명은 호송차 양옆에 도열해 빠르게 뛰었다. 앞서 법원 출석 당시 지지자들이 도로에 난입해 차량을 막아섰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윤 대통령 차량 행렬은 순조롭게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날 서부지법 일대에는 최대 4만40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다. 한때 흥분한 지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법원 정문 앞까지 밀려들며 마포대로 일대를 점거했지만, 법원을 떠나는 윤 대통령을 위해 차선을 확보하는 경찰에는 협조하는 모습이었다. 지지자들은 경광봉, 태극기, 성조
2025-01-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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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끝난 尹, 서울구치소 도착…영장 발부vs기각 운명은?
법원에서 호송차 타고 이동…구치소서 영장 결과 대기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다시 서울구치소에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이후 오후 7시 34분 서울서부지법을 출발, 오후 8시께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 호송차를 이용했고, 경호차량들이 윤 대통령이 탄 호송차를 경호했다. 경찰이 서부지법에서 구치소까지 윤 대통령 동선을 따라 주변 교통을 통제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때도 구치소 호송차를 이용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홀로 머물며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나 1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대기실 안에 있는 TV를 통해 자신의 구속영장 심사에 대한 언론 보
2025-01-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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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장심사 4시간50분 만에 끝나…박근혜 전 대통령은 8시간40분
최장기록은 ‘10시간’ 서훈 전 안보실장…이재명 대표는 9시간 걸려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 50분 만에 끝났다.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오후 2시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됐다. 그 사이 오후 5시 20분께부터 20분간 한차례 휴정했다. 심사에 직접 출석한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 45분간 발언했다고 변호인단은 전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과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의 발표가 끝난 뒤 40분, 심사 종료 전 약 5분간 최종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으로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뒤 2017년 3월 30일 오전 10시
2025-01-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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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낮 최고기온 13도 ‘포근’…곳곳 미세먼지 ‘나쁨’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일요일인 19일도 낮 최고기온이 5∼13도에 달해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는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날 수도권·세종·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전·충남·광주·전북·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2025-01-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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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비상계엄은 대통령 권한…사실·증거·법리 성실하게 설명하고 답변”
대통령, 영장 심사서 40분간 직접 소명 마지막 5분 최종 발언도 변호인 “계엄이 내란 될 수 없어”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실관계와 법리 등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하고 답변했다고 변호인단이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사실관계나 증거관계, 법리 문제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하고 답변하셨다”며 “오늘은 그거 이상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 결정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심사를 진행한 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윤 변호사는 “비상계엄이란 대통령 권한이고 비상계엄이 내란이 될 수 없다”면서 “공수처가 (주장하는 내용은) 소명도 되지 않고 법리도 맞지 않고 범죄사실 적시도 맞지 않다는 취지로 변론했다”고 덧붙였다. 공수처가
2025-0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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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4월 18일까지 연장”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폐쇄된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오는 4월 중순까지 닫혀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 오전 5시(한국 표준시 기준)까지로 석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안공항은 활주로가 하나뿐이어서 활주로가 폐쇄되면 공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 활주로는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 이달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오는 19일 오전까지로 폐쇄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사고 현장에 아직 기체 잔해가 남아 있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폐쇄 기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활주로는 향후 현장 조사가 마무리되고 사고로 파손된 공항 시설 등이 복구된 뒤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폐쇄 기간 연장으로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HL8012)는 한동안 더 무안공항에 발이 묶이게 됐다. 이 항공기는 제주항공 사고 직전 대만
2025-01-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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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탑승 호송차, 서울구치소로 이동
[속보] 윤 대통령 탑승 호송차, 서울구치소로 이동
2025-01-18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