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데뷔 7년차에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콘서트를 전 세계에서 12만여 명이 함께 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잠실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 +)’가 전 세계 131개 지역에서 온, 오프라인 관객 12만 여명이 관람했다. 마지막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질주’를 비롯해 ‘영웅’, ‘스티커’, ‘페이보릿’ 등 4시간 동안 총 37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NCT 127의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로 공연장을 달궜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데뷔곡 ‘소방차’의 키컬러인 블랙, 레드, 화이트와 ‘질주’의 키컬러인 네온 그린 색상의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함성과 떼창, 열정적인 환호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을 우리칠과 시즈니의 순간’, ‘127 옆에는 시즈니 항상 같은 자릴 지킬게’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데뷔 7년차인데 7년 활동의 결실이 잠실 주경기장에 서는 것이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저희가 펼칠 공연 중에 잠실 주경기장이 가장 큰 공연장이 아닌, 더 큰 공연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하면서 팬분들의 에너지를 정말 많이 받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항상 같이 걸어와준 시즈니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데 항상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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