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17명→2013년 165명

선발 인원 확 줄면서 경쟁 치열

교사 선발 인원이 해마다 줄면서,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67대 1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66명 선발에 1439명이 지원해 8.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공립 유·초등·특수 교사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 617명에서 2021학년도 464명, 2022학년도 304명에 이어 2023학년도에는 16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선발인원 감소로 같은 기간 임용 경쟁률은 ▷5.76대 1 ▷5.64대 1 ▷8.38대 1에 이어 8.67대 1로 높아지고 있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전년(37.29대 1) 대비 크게 상승한 68.2대 1을 기록했고, 초등학교는 4.57대 1, 특수학교(유치원)는 5.1대 1, 특수학교(초등)는 5.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사립학교는 올 3월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제1차 필기시험 교육감 위탁 선발 의무 시행으로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해 9.2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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