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9일까지 관내 45개소 지정 동물병원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수수료 1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종은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한 개체를 우선지원한다. 평상시에는 2만원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하지만 가을철 예방접종 기간에는 양천구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1만원의 접종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광견병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출동해 포획 후 이송하여 보호조치한다.
이후 대상동물의 소유주가 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열흘 동안 공고한다. 10일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입양을 희망하는 이에게 분양하게 된다.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면, 구에서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한 동물병원에 전화 문의 후,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방문해 분양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접종 수수료를 지원하는 가을철 예방접종기간에 반려가구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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