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9일까지…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개최
총 218점 작품 접수…심사 거쳐 40점 수상·전시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서울지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 ‘문해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지역의 성인 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다. 2019년 시 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시화전은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문해교육기관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만들어온 학습자의 성과가 소개된다.
시화전에는 작년보다 38점 많은 21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40개 수상작을 시화전에서 만날 수 있다.
40개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3편, 서울시교육감상 6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상 15편,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작 16편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화전의 첫날인 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 후 수상작은 6일부터 19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 갤러리에 전시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 관람 후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시화전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기획 행사도 진행한다.
이회승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글을 읽고 쓰는 것이 문해 학습자에겐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해교육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