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례 교섭 끝에 합의안 도출
격려금 50만원·미래비전 마련키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29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올해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이 이날 가결됐다. 재적 조합원 3456명 중 313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3.3%인 1670명이 찬성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6월 7일부터 지난 26일까지 14차례 교섭을 벌인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2% 인상 ▷생산·품질 경쟁력 향상 및 경영정상화 조기 달성을 위한 격려금 50만원 지급 ▷국내공장의 지속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비전 마련 등 내용이 포함됐다.
또 해외공장 증설 및 국내공장 이전과 설비투자 시 노사가 협력하고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노사는 다음달 4일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