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LIG넥스원은 구미시와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총 1100억원을 구미하우스 증설에 투자하게 된다. 구미1, 구미2 하우스에 첨단 무기체계 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며, 시설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게 된다. 구미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에 대해 각종 행정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박배호 LIG넥스원 C4ISTAR 생산본부장은 “K-방산의 힘을 입어 LIG넥스원의 수출 물량 증대와 구미지역의 수출 확보를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공장 증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필요한 행정지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1월 중동 아랍에미리트와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천궁-II)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0월까지 약 650여 명의 신규 직원도 채용했다. 전체 직원의 17%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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