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심정지 상태로 의식불명이였던 1명은 사망했다.

또 부상자를 발견한 반대쪽(동)에 작업인원 2명이 더 있다는 현대아울렛 측의 보고로 소방대원들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날 화재현장에서 대전소방은 브리핑을 열고 오전 7시 58분께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6일 오전 7시 45분께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 [이권형 기자]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6일 오전 7시 45분께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 [이권형 기자]

화재 원인은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였던 전기차의 폭발로 추정되고 있으나 평소 적재 창고의 부족으로 출입로와 지하에 제품을 적재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첩보를 받고 적재된 물품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도 배제치 않고 있다.

또 숙박동에 있던 투숙객 100명과 종사자 10명 등 총 110명은 대피한 상태나 대전소방은 정확한 인원 확인을 위해 숙박명부를 확인 중에 있다.

이번 화재로 소방인력 120명과 경찰 20명 등 124명이 투입됐으며 구조차 3대, 구급차 5대, 소방차 32대 등이 동원됐다.

한편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총연면적 12만9557.06㎡으로 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으로 지난 2020년 6월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개점했다.

[영상 = 이권형 기자]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