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철 폭설과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눈 녹이는 도로열선’ 4곳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19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재1동민원분소 앞에 보도열선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올해까지 총 1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설치구간은 ▷서초동성당 앞 언덕길 ▷내곡동의 청계산 등산로 입구 ▷상문고등학교 옆길 ▷방배동 구름다리다. 구는 구비 약 10억원과 시비 약 5억원을 투입했다.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 아래에 열선을 설치해 표면에 있는 센서로 눈이 올 경우 열을 작동해 눈을 녹이는 장치다. 이는 염화칼슘 제설제 사용량을 줄여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하는 친환경적 방식이다.
향후 구는 2026년까지 총 26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해 구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로 열선은 구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빙판사고가 잦은 구간 위주로 추가 설치를 해 나가는 등 폭설을 대비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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