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현대차그룹의 광고대행사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전기 화물차를 이용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게시) 광고’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션은 내년부터 2년간 전기 화물차 측면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동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차량 외부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전기 화물차 측면에 송출되는 디지털 광고는 공공 및 상업, 지역광고를 모두 포함할 예정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50km/h 미만일 경우에만 광고를 송출하고,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화물차 우측에 다른 차량 진입을 감지해 광고 송출을 조절한다.

또 영세 자영업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효과 높은 맞춤 광고를 제공하고, 화물차 이동구간을 활용해 기존 옥외광고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광고효과 측정에 대한 결과를 얻음으로써 추후 더 전략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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