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6일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변에서 ‘당현천 수상 음악회’를 개최한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영화 ‘어벤져스 OST’를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리는 이날 공연에는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김동규는 ‘돌아오라 소렌토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고아라는 ’Autumn Leaves‘, ’엘 쿰반체로‘ 등을 공연한다.
또 가수 박기영이 ‘넬라 판타지아’, ‘산책’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웨스트심포니 오케스트라가 ‘God save the queen’을 연주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20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앤디워홀, 뱅크시 등의 해외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며, 24일에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거미, 김필 등이 출연하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지역내 곳곳의 공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당현천 산책로에서 열리는 ‘달빛 산책(등축제)’, 노원역 사거리에서 열리는 ‘탈축제’ 등도 준비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상음악회는 잘 가꾸어 놓은 당현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음악회”라며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삶의 여유를 누리며 쉬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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