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 중개 플랫폼
현지 앱 서비스 오픈
해외시장 서비스 기업 킬사와 협업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공동대표 서경미·오영지)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링크샵스는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Jasa Indonesia)와 협업해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라 5일 전했다. 링크샵스는 지난 2월 킬사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등에서 파트너로 협업하고 있다.
링크샵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버전의 링크샵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동대문 및 남대문 도매상들과 현지 총판, 쇼핑몰, 소호몰들 사이의 판매를 중개할 계획이다.
링크샵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플랫폼으로 동대문·남대문 패션 도매시장과 국내외 업체 간 사입을 중개해왔다. 서비스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중화권,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며 동대문 패션의 해외 진출을 중개해왔다. 매달 50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50여개국에서 누적 100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해왔다. 지난달 말부터 국내 및 중화권 바이어를 대상으로 매주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고 있다.
오영지 링크샵스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패션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공급 뿐 아니라 디자인 추천, 제품 생산 중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중화권을 넘어 북미 및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