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영상진단시스템 ‘V7’ 선정
LG전자, 업계 최장 13년 수상도
삼성전자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의료기기로 최초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전자는 업계 최장인 13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2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해 전문가, 소비자 패널 평가 및 투표로 녹색상품 선정이 진행됐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네오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가 선정됐다.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수상한 제품이다. 100㎏ 수준의 고중량, 다관절 구조 제품으로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V7은 종이와 나무 재질의 완충재로 변경했다.
LG전자는 17개 생활가전 제품으로 13년 연속 수상해 업계 최장 기간 기록을 달성했다. LG전자 제품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2종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통돌이 세탁기 등이다.
특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생활가전 중 유일하게 인기상을 받았다. 전면 도어를 통해 보관 음식을 바로 확인하고 냉기 유출을 줄이는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기능, 냉장고 전면 패널 교체로 색상을 바꿀수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은 “제품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고효율, 자원순환, 유해성 저감 등 다양한 환경 측면을 검토하고 개선한다”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에너지기술력을 적용해 고효율 가전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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