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개가 개그림을 응시하며 상념에 잡히는 풍경이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벌어진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 홍천군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유지연 작가 초대전 ‘개 – 당신이 꿈꾸고 그려온, 우리들의 초상’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회, 공연 등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는데, 그 일환이다.
대명 소노펫은 이와 함께 이달부터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에서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FRIP)’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유지연 작가 초대전은 소노펫 비발디파크 로비와 복도, 띵킹독(Thinking dog, 반려동물 동반 카페&레스토랑)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유 작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의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같은 종(鍾) 안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개의 초상을 보여줌으로써 역설적으로 오랜 시간 축적돼온 인간의 욕망을 전하고자 했다. 거울을 보듯 개의 초상을 마주하면 익숙하면서도 낯선 눈빛과 표정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소노인터내셔널은 프립과 함께 고객들에게 문화 콘텐츠 참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노펫 컬처 그라운드(SONOPET Culture Ground)’도 운영한다.
프립은 아웃도어와 스포츠, 원 데이 클래스, 여행, 모임 등 분야별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호스트 1만8000여명과 회원 120여만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전체 회원의 90% 이상이 2030 젊은 세대이고 여행, 레저 등 서비스 분야에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많아 콜라보를 통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펫 리조트 운영노하우를 유럽 등 해외에 전수하기도 하는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공연이나 토크, 공예 등 고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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