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간 오후 9시까지 운영

야간 천체관측, 매직쇼 등 체험·볼거리 가득

‘한 여름밤의 과학관’ 안내 포스터. [서울시립과학관 제공]
‘한 여름밤의 과학관’ 안내 포스터. [서울시립과학관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은 3일부터 7일까지 야간개장인 ‘한 여름방의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간개장에서는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폐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에서 3시간 30분 연장된 오후 9시로 늘어난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으로 전과 같다. 야간천체관측, 기후특별전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가 과학관 로비, 천문대, 별관 등에서 진행된다.

‘천체전시·체험부스’에서 방문객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다. 3D영상으로 보는 인공위성, 천문퀴즈쇼, 국내 최대 토네이도 발생기에서 즐기는 과학쇼, 야간 천체관측 등을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야간 천체관측에서는 초승달, 알비레오, 베가 등 여름철 대표 천체를 관측한다. 참여를 위해선 포토존 촬영이벤트 인증이 필요하다. 천체관측을 비롯해 총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쇼’들도 열린다. 과학동화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쇼, 대형 비눗방울로 채워지는 버블쇼 등 눈으로 즐기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과학쇼’는 서커스 벌룬쇼, 버블쇼, 샌드아트&매직쇼를 비롯해 총 7개의 공연이 과학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기후위기 특별기획전 ‘기후비상’,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제로웨이스트’, ‘리앤업사이클(재활용·새활용)’과 관련한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등 많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고중석 서울시립과학관 관장대리는 “야간개장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