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 아동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임직원들이 기각 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 촉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임직원과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은 국내 시각장애인의 점자 도서 보급률 약 1%의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아동에게 폭넓은 학습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예약 없는 시간 호텔 연회장에 모여 촉각 인형 만들기 작업을 벌였다.
점자 촉각 인형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친숙하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애착 인형으로, 생활에서 촉지 훈련과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이날 총 30명의 파크 하얏트 서울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인형을 만들었으며, 시각장애 관련 통계 지표와 점자 일람표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들이 만든 점자 촉각 인형은 밀알복지재단의 검수 과정을 거친 후, 8월 중 맹학교 및 사회 복지 기관으로 전달되어 시각장애인 이해 교육 교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크 하얏트 서울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이 인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첫걸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도 느껴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하얏트가 지향하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 ESG 프로그램인 ‘월드 오브 케어(World of Care)’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지구의 날에는 청담 초등학교 내 계절 꽃, 화초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특정한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글로벌 하얏트가 추구하는 지역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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