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찾아 주식시장 위기 극복 방안 논의
주말엔 영·호남 8개 지역 돌며 1200㎞ 강행군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당 통합·미래비전 수립 논의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은 25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자본시장 현황 점검에 나선다. 지난 주말 영호남 순회를 마친 뒤 주식시장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의원 측은 이날 한국거래소 방문 일정에 대해 “복합 경제 위기로 인한 자본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부자 감세, 빚투 탕감 등 윤석열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반응을 듣고 민생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22~24일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과 광주, 경남 김해와 남해, 전남 목포, 순천, 무안, 전북 전주 등 영호남 8개 지역을 연달아 방문했다. 주말 동안 1200㎞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이 의원은 영호남 방문 일정에서 이 지역 기초단체장 및 지역위원장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당 통합과 미래비전 수립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경남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서는 “민생위기, 민생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의 위기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떠올리며 민주당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약속드린다. ‘사람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 유능한 민주당 반드시 세우겠다”고 했고, 24일 광주 5.18민주묘지에서는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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