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주 8000억원으로 늘어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유럽 선주사와 총 2억4000만달러(약 3112억원) 규모의 77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은 지난해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 이후 올 들어 3월 동형선 2척, 이번에 다시 2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총 8척의 컨테이너선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만약 옵션 계약이 발효될 경우 HJ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 잔고는 10척으로 늘어나게 되며 올 수주액만 약 8000억원으로 증가해 올해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서게 된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첨단 사양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이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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