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 설치
전담팀 구성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 동반성장 강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KCC(대표 정몽진)가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정책 수립 및 심의, ESG 관련 주요 진행사항 점검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외이사 3인(윤석화, 한무근, 장성완)이 참여하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CC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운영팀도 신설한다. 해당팀은 분기별 ESG 실무협의회를 개최, 환경과 안전, 사회공헌 등 개별 조직들이 수행하는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표이사 명의의 ‘ESG경영선언문’도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선언문에는 ESG경영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가치임을 명시하고,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밝혀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길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전 사업장에 게시될 선언문에는 ▷친환경 제품 개발, 탄소 및 유해물질 저감활동 지속 추진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투명한 정보공개, 주주권익 보호활동,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KCC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는 ESG 경영이 미래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한 본사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전담팀 신설과 전사적인 ESG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