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이 1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서 스마트보안등 밑을 걸어가고 있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 주민이 1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서 스마트보안등 밑을 걸어가고 있다.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후암동 일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교체 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업구역은 후암로16나길 일대로, 구는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 396등을 11월까지 사물인터넷(IoT) 점멸기 396개, 보안등 396등으로 교체한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기술이 적용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밝아지고 LED 보안등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보안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해 신속한 보수도 가능하다.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 서울시 안심이앱은 범죄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용자가 앱 화면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휴대폰을 일정 강도 이상 흔들면 긴급 상황이 전송 되는 귀가지원 앱이다.

안심이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신호가 감지되면 신호발생위치 주변 스마트 보안등이 자동 깜빡임으로 사건발생을 알린다. U-용산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이 보안등 인접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하고 동시에 상주중인 경찰이 즉각 현장 출동한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1인 가구가 밀집한 숙명여대 인근 청파동(효창원로86나길)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380등 교체공사를 완료해 구민에게 안전한 골목길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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