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서 11일 청년이 모여 진행한 기후환경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에서 11일 청년이 모여 진행한 기후환경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이 기후환경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2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당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에게는 문제 해결에 대한 참여 기회를 부여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청년정책 활성화 사업으로 채택돼 진행하게 됐다. 11일에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된 ‘기후환경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도 가졌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카드뉴스·블로그 게시글 작성 ▷기후환경 정책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청년 인식조사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친환경식단 챌린지 및 가이드북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이 종료되면 결과 공유와 함께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수료식과 시상식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