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 하루 만에 판매량 215만 장 돌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신보 발매 1일차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지난 10일 오후 11시 기준 판매량 215만 5363만 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10일 오후 1시에 공개된 것을 감안하면 12시간도 되지 않아 달성한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로 발매 1일차에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신보 발매 후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앨범 판매량 200만 장 돌파)를 달성한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음원에서도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이틀곡 ‘옛 투 컴(The Most Beautiful Moment)’은 공개 이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의 신곡이 발매 1시간 만에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건 차트 개편 후 최초의 기록이다. 아이튠즈에선 11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스페인, 독일, 덴마크 등 세계 9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0시간 만에 4500만(11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시간 59분 만에 1000만 뷰, 5시간 22분 만에 2000만 뷰, 10시간 3분 만에 3000만 뷰를 넘어섰고,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 ‘옛 투 컴(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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