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캐릭터 ‘샤키L’로 목소리 출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CL(씨엘)이 데뷔 후 처음 애니메이션 더빙연기에 도전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씨엘이 EBS 1TV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의 신규 에피소드 ‘나만의 해초 댄스(The Seaweed Sway)’ 편에 출연, 극중 슈퍼스타 캐릭터인 ‘샤키L’의 목소리를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은 ‘베이비샤크 빅 쇼’라는 제목으로 미국 방영 첫날 시청률 1위에 오른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전 세계 인기리에 방영됐다.
씨엘이 연기할 ‘샤키L’은 지난 4월 미국 방영분에서 힙합 뮤지션 카디비(Cardi B)가 연기한 ‘샤키비’ 캐릭터의 한국 버전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씨엘의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적극 고려, 국내 방영 기획 단계부터 섭외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만의 해초 댄스’ 에피소드는 극 중 아기상어 ‘올리’와 단짝 친구 ‘윌리엄’이 샤키L의 무대에 함께 서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댄스 모험기를 담았다. 올리와 윌리엄은 샤키L의 해초 댄스를 똑같이 출 수 없어 좌절하지만, 샤키L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움직임이 최고의 댄스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방송은 7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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