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가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문 마음 상담 프로그램인 ‘세상은 알록달록해’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세상은 알록달록해’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감이 더욱 커지고, 치매 환자의 문제행동 수준이 높아질수록 가족의 우울감이 깊어짐에 따른 치유책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과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근본적인 도움을 주고자 심리 교육과 심리 상담으로 구성했다. 교육 후 개별 심리 상담을 신청한 치매환자 보호자에 대해 광진구 가족센터 등 1:1 전문 심리 상담을 연계해 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보호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31일까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양 부담을 완화시키며 치매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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