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12일 선거전 돌입, 14일 캠프 개소식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장 연임에 도전하는 오 시장은 “서울전문가, 준비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비전 경쟁,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 시장은 후보등록 당일부터 정책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14일에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캠프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오 시장은 지난해 4월 8일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해 1년여간 서울시정을 운영하며 서울시 미래 청사진에 해당하는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임대주택 혁신방안’,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 ‘서울형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방안’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취약계층 4대 정책(생계·주거·교육·의료)의 기본골격을 완성하는 등 후보 등록 전날까지 시정을 챙겼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는 서울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한 콘텐츠를 하나하나 구체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준비된 서울전문가’와 대통령 견제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준비 없이 출마한 ‘실패한 인천시장’의 대결”이라며 “누가 시민 삶 속에서 능숙하고 유능한 시정을 펼칠 적임자인지 서울시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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