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동시간대 기준 12주만에 5만명 하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가 저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가 저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454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만2364명보다 7820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6만2471명)보다 2만7927명 적고, 2주 전인 16일(9만1566명)과 비교하면 5만7012명이나 적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5일(2만6801명) 이후 12주 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월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350명(38.6%), 비수도권에서 2만1194명(61.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166명, 서울 5462명, 경북 2663명, 경남 2486명, 대구 2005명, 전남 천962명, 전북 1742명, 충남 1728명, 인천 1722명, 충북 1592명, 강원 1403명, 대전 1337명, 광주 1290명, 부산 1084명, 울산 1051명, 제주 491명, 세종 360명이다.

지난 24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4704명→3만4361명→8만349명→7만6775명→5만7460명→5만568명→4만3286명으로 일평균 5만82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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