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0만 경기도민 삶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낮은 곳서 도민 찾을 것”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8일 국회의원직(분당갑)을 사퇴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마음으로 저는 오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분당주민들께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의미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며 “분당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또한 경기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 김은혜 반드시 경기지사가 되어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 김은혜’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경기도민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경기 성남시 분당갑 보궐선거가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벌써부터 양당의 거물급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면서 ‘미니 총선급’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상임고문과 지난 총선에서 김 후보에게 0.72%포인트 차이로 패한 김병관 전 의원이 언급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출마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을 맡은 박민식 전 의원의 차출설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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