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비비지(VIVIZ)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 스핀’을 출격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비비지가 오는 27일 오전 2시(한국 시간) 그래미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데뷔 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의 타이틀곡 ‘밥 밥!(Bop Bop!)’ 무대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서 비비지는 모던한복 대표 브랜드인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동대문 DDP에서 ‘밥 밥!’을 선보인다.
비비지의 ‘그래미 글로벌 스핀’ 무대에 외신들의 관심도 높다. 브라질 대형 매거진인 MEAWW에서는 “Mnet ’퀸덤2‘에서 활약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비비지는 그래미 시상식을 겨냥한 글로벌 스핀 공연으로 글로벌을 지배할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어 일간지라 리퍼블리카(La Republica)는 비비지의 행보에 대해 “그래미의 전 세계 음악 채널인 글로벌 스핀에 참가해, 멤버들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라고 평했다. 이 밖에도 30개가 넘는 외신에서 비비지의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대한 보도를 내보내며 “여성 K팝 아이돌 최초의 그래미 무대”라는 부분을 집중 보도했다.
비비지는 이번 무대와 함께 오는 28일 0시 미국 유명 DJ Yves V와 함께한 ‘밥 밥 !’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 비비지는 그룹 여자친구가 해체된 이후 멤버 은하·신비·엄지가 모여 만든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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