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477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충무공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위업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7주년 기념다례를 당일 오전 11시 거행한다.
이충무공 후손들만 공식 초청하여 김현모 문화재청장 주재하에 절제된 규모와 포맷으로 진행된다.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아산시와 함께 제5회 현충사 달빛야행 체험을 개최한다. 현대국악, 시립합창단, 무용, 사물놀이, 재즈 콘서트 등이 곁들여지는 달빛야행은 사전예약 없이 야간 관람시간(오후6~10시)에 국민 누구나 입장할 수 있어 현충사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공간에선 28일 부터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열어 국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유한다.
충무공 고택과 참배로에서는 ▷‘서화로 보는 고택정담’(~5.1) 서예전시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전시(~5.15) ▷‘충무공의 身心(一路同行): 신심, 일로동행’ 회화전시(5.3~15) 등이 열린다.
또,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현충사 중건을 위해 성금을 보낸 평범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현충사 중건 90주년 특별전 ‘국민이 지킨 이충무공’을 개최하여 당시 성금을 동봉한 편지 약 20편과 관련 문서들을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 소개한다. 이를 통해 1932년 일제강점기, 온 겨레의 민족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유적 보존운동의 진실한 가치를 되새기고 당시의 문화유산 보존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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