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예약판매…출고가 512만원
삼성전자가 일교차 큰 간절기에 활용성을 높인 ‘체온풍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은 30~40℃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높은 날 쾌적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에어컨 사용 추세를 반영해 개발된 것이다.
이에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냉방·체온풍·청정·제습 기능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체온풍 모드에서 청정 기능을 동시에 작동 시킬 수 있어 냉방 청정, 일반 청정, 체온풍 청정 중 계절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체온풍은 벽걸이형에도 적용돼 거실과 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2만개의 마이크로홀에서 나오는 냉기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해 주고,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온도를 낮춰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해 냉방·청정·제습 모드를 알아서 작동해주는 ‘AI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PM 1.0 청정 안심필터 시스템으로 유해세균을 99% 살균한다고 덧붙였다. 일회용 건전지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이 적용된다.
신제품은 냉방면적 62.6㎡의 스탠드형과 냉방면적 18.7㎡의 벽걸이형으로 구성된 홈멀티 제품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3가지 패턴의 화이트로 선보이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512만원이다. 이달 22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공식 출시는 5월 2일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무풍갤러리 체온풍과 같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