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기 1만6384단계 조정 가능”

AI신경망 통한 시청경험도 소개

삼성전자가 2022년형 ‘네오 QLED 8K’를 중심으로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2 테크 세미나’(사진)를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세미나는 스마트한 연결 경험,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로 주제를 확대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밝기를 14비트(1만6384 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하고 영상 속 사물을 분석해 밝고 어두운 곳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기능 등이 조명된다. 20개의 독립적인 인공지능(AI) 신경망으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도 소개된다.

라이프스타일 세션에서는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과 함께 사용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춘 TV 전용 액세서리 등이 다뤄진다.

세미나는 중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유럽·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유럽과 중남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전 세계 영상·음향 분야 전문가들이 네오 QLED 8K의 우수성을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신제품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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