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022년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은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공원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 두 분야다. 구는 근린·역사, 어린이, 소공원 14개소 대상 구비 8300만원을 투입해 5월까지 기반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대상은 동자·문배어린이공원 두 곳이다. 구는 공원 내 노후 공원등 교체 시 조도조절 가능한 센서를 설치한다. 센서는 이용객이 없을 때 조도 약18W, 이용객 접근 시 60W로 자동 제어해 에너지 절감과 빛 공해 방지를 유도한다.
공원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는 이봉창역사공원 등 12개소가 대상이다. 점등상태, 선로누전, 정전 등 작동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원 내 분전함에 설치된 양방향 감시 점멸기가 관리자 단말기로 즉각 상황을 전달하는 구조다. 관리자는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상태 점검 및 점·소등 등 즉각 원격조치 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은 이용객 안전을 지키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어울어진 녹색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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