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오를 담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신간 ‘가불선진국’이 예약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완판됐다.
16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판사 메디치미디어의 예약판매분 완판 공지글을 공유했다. 출판사 측은 "공식몰에서 23일까지 예약판매하려고 준비했던 수량이 오늘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식몰에서의 일반판매는 2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17일부터는 온라인서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정식 출간을 앞둔 이 책에는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경제력에 비해 복지와 노동 등 사회권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며,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조 전 장관의 인식이 담겼다.
조 전 장관은 책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법무부 장관을 맡으며 자신이 담당한 사법 분야뿐 아니라 민생복지·지방분권·노동인권·부동산·경제민주화 등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되돌아봤다고 메디치미디어는 전했다.
메디치미디어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물론 미완에 그쳤거나 부족한 부분도 분야별로 다룬다"며 "작년부터 계속 집필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치미디어는 오는 24일께 이 책을 정식 출간한다. 앞서 조 전 장관이 지난해 5월 출간한 '조국의 시간'은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들을 정리한 회고록 성격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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